본문 바로가기

스마트폰

‘윈도우10’의 핵심 기능 5가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 운영체제(OS) ‘윈도우10’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윈도우10은 ‘컨슈머 프리뷰’ 버전으로 미리보기용이다. 정식 버전은 올해 하반기 나올 예정이다. MS가 현장에서 발표한 차세대 윈도우 주요 특징을 5가지로 정리해보자. 1. 윈도우10 판올림, 1년 동안 무료MS는 윈도우10 판올림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윈도우10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들은 기존 ‘윈도우7’과 ‘윈도우8.1’ 사용자다. 윈도우10 정식 출시 이후 1년 동안 무료로 판올림할 수 있다. 독립된 MS 제품으로서의 윈도우가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윈도우를 강조한 셈이다. MS의 OS 판매 전략에 큰 변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윈도우10.. 더보기
애플, 한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수직상승 - '아이폰6', 한국에도 통했나? 글로벌 기업들의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기 실적과 점유율 보고서를 바라보는 기업들의 표정도 극명하고 갈리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하는 샤오미와 화웨이, 레노버 등의 비약적인 성장이 돋보이며 주목을 받고 있지만, 단연 가장 주목받는 기업은 '애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작년 9월, 애플은 커지고 더 커진 아이폰인 4.7인치 '아이폰6'와 5.5인치 '아이폰6 플러스'를 시장에 내놓으면서 '아이폰 열풍'이라고 불릴 정도의 큰 인기몰이를 했고, 그 결과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은 미국과 유럽, 일본 뿐만 아니라 그동안 '외산폰의 무덤'이라고 불렸던 '한국'에서도 .. 더보기
샤오미, 제 2의 먹거리로 "스마트홈 시장" 겨냥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 단기간에 세계적인 기업으로 부상한 샤오미가 이제는 장기적인 비전의 일환으로 스마트홈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샤오미는 중국 가정의 모든 것을 사물인터넷 기기로 대체하는 것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샤오미가 이러한 계획을 단독으로 실행하는 것은 아니다. 샤오미는 지난 15일, "제휴 하드웨어 제조업체들이 단순히 삽입하는 것으로 자사의 제품을 커넥티 기기로 만들 수 있는 '스마트 모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샤오미 CEO 레이 쥔은 "이 모듈은 약 3.6달러에 공급될 것으로 보이면, 이는 냉장고에서부터 시작해 에어컨과 세탁기 등 모든 가전기기 내에 삽입될 수 있다"며, "우리의 전략은 스마트폰을 통해 모든 사물을 연결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세계의.. 더보기
2015 CES를 주목해야하는 이유 - 2015 스마트폰 전쟁의 시작. 2015년이 다가오면서, 'IFA'와 더불어 세계 최대 가전(전자제품) 전시회라고 불리며 1월 미국의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5(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onics Show 2015'에 대한 기대감이 조금씩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전 세계 유수의 전자제품 회사들이 참여하여 2015년 세계 시장에서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는 'CES 2015'는 모바일 기기 제조사들에게 있어서는 'MWC 2015(Mobile World Congress 2015)'와 더불어서 모바일 시장에서의 기선 제압과 선전을 다짐하는 중요한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CES 2015'를 앞두고 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6', HTC의 'HTC One M9', 소.. 더보기
중국 스마트폰의 또 다른 잠재력, 소프트웨어 2014년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중심에는 중국이 있었다. 샤오미와 화웨이를 앞세운 중국 스마트폰 업계는 순식간에 삼성과 애플의 뒤를 바짝 따라붙으면서 세상을 긴장시켰다.지금까지 중국 스마트폰을 바라보는 세간의 관심은 주로 하드웨어에 쏠려 있다. ‘갤럭시와 성능이 비슷한 스마트폰이 반값’, ‘아이폰 닮은 스마트폰이 반값’, 이게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을 소개하는 기사들의 제목이었다. 하지만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은 소프트웨어에도 있다. 중국 기업들이 안드로이드를 다루는 방법은 충분히 따져볼 만하다. 최근 오포는 자체 운영체제인 ‘컬러’의 새 버전을 공개했다. 아직은 프리뷰 버전이다. 오포는 유튜브를 통해 주요 기능을 시연했다. ‘컬러OS 2.0.4′라는 이름이 붙어 있긴 하지만 컬러 역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더보기